등 전국 폐업 사업자 수가 사

지난해 광주·전남지역 폐업자 수가 6만명에 육박하는 등 전국 폐업 사업자 수가 사상 처음으로100만명을 넘어섰다.
특히 소매업과 음식점업 비중이 45%에 달했는데, 코로나19에 이어 고물가 장기화로 인한 소비침체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
명동 거리 곳곳 ‘빈 점포’ 지난해 폐업 신고를 한 사업자가 사상 처음으로100만명을 넘어섰다.
국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폐업 신고를 한 사업자는100만8282명으로, 1995년 통계 집계 이래 최다였다.
6일 서울 명동 거리의 한 점포에 ‘임대 문의’가 붙어 있다.
[앵커] 지난해 폐업 신고를 한 사업자가 처음으로10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소매점이나 음식점 등 내수 부진에 영향을 많이 받는 업종의 폐업이 절반 가량을 차지했습니다.
[리포트] 은퇴가 다가오자 자녀들에게 도움이 될까 카페를 창업.
지난해 폐업 신고를 한 사업자가 사상 처음으로100만명을 넘어섰고, 이중 소매업·음식점업 비중이 45%에 달했습니다.
'사업 부진'을 이유로 든 폐업자의 비중이 금융위기 직후 수준에 가까워지는 등 경기 침체에 따른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이 여실히 드러났습니다.
[앵커] 지난해 폐업을 신고한 사업자가 처음으로100만명을 넘어서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이 가운데 소매업과 음식점업 폐업자가 절반을 차지하며 타격이 특히 컸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과거 국제통화기금(IMF) 외환 위기, 글로벌 금융위기, 코로나19 대유행 때에도 폐업 증가가 있었지만,100만명.
부산항 신선대부두에 컨테이너가 가득 쌓여 있는 모습.
실업률도 2%대로 안정적이다.
이중 소매업·음식점업 비중이 45%에 달했다.
6일 국세청 국세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개인·법인을 포함해 폐업 신고를 한 사업자는100만8282명으로 집계됐다.
사진은 기사의 특정 내용과 관련 없음.
이미지투데이 지난해 폐업 신고를 한 사업자가 처음으로100만명을 넘어섰다.
폐업자 2명 가운데 1명은 ‘사업 부진’을 이유로 들었다.
폐업은 소매업과 음식점업 같은 내수 밀접 업종에서 두드러졌다.
지난해 폐업 신고를 한 사업자가 사상 처음으로10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폐업 자영업자 중 소매·음식점업 비중이 45%에 달하는 등 내수 업종을 중심으로 한계상황에 내몰린 자영업자가 많았다.
폐업 사유별로는 ‘사업부진’이 전체의 50%를 넘어 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