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호/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응급의학과 교수] "(각 병원의) 특수한 분야를 키워서 그 분야의응급환자를 (우선적으로) 수용하는 것이 가장 적절한 의료체계의 변환이라고 생각합니다.

환자들의 골든 타임을 줄여서 적절한 치료를 받을.

대형 병원에서조차응급처치나 수술을 받을 수 없다는 뜻이다.

이 세 과는 외과·산부인과·소아과 등 필수 진료과에 비해선응급환자가 적은 비필수 과로 통한다.

병원마다 의사 수도 필수 과에 비해 3분의 1 이하로 적어 교수들이 돌아가며 야간 당직을 하기.

물론환자의 상태에 맞는 최적의 병원으로 이송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시간 지연은응급환자에게 치명적일 수 있다.

이제는 막연히 특정 병원만을 고집하기보다, 당장환자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가장 가까운 곳에서응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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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발생 당시 경북 지역응급환자이송 시간이 17분가량이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어린이와 고령층의 이송 지연이 두드러졌는데요.

사각지대가 많은 경북의 의료 환경이 원인으로 지목.

이송과 적절한 처치를 위한 실전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에서 추진됐다.

특히 소청도에서 실시한 ‘2025년 서해3도응급환자이송 유관기관 합동훈련’은 도서지역에서응급환자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한 시스템 점검과 현장 적응 능력 향상을.

즉시 수술실(3층)·중환자실(5층)로 옮기는 '패스트트랙(Fast Track, E-xpress)'으로 생존율을 끌어올린다.

송 병원장은 "응급환자의 경우 거의 100% 즉시 입원 조치한다.

개원 후 단 한 건의 전원 요청도 거절한 적 없다"고 했다.

송석원 이대서울병원 대동맥혈관.

80대 고령 여성, 대동맥 파열 신속대처복막염·폐혈증 동반 복합적 수술 성공 신속한 협진으로응급환자구한 동수원병원 의료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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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수원병원 제공 동수원병원은 급성 복합질환을 앓고 있던 고령의환자에게 고난도 수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해 생명을 구했다.

경기도특수대응단이 10일 소방헬기를 활용해 중증응급환자이송교육을 진행하는 모습.

10/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경기도특수대응단이 소방헬기를 활용한 중증응급환자이송교육 및 훈련에 나섰다.

10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도내 소방서 구급대원.

하는 비율이 점차 올라 처음으로 30%에 진입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렇게 현장에서 곧바로 심폐소생술을 했을 때 심정지환자의 생존율은 그렇지 않은 경우의 2.

질병관리청은 2024년 상반기 급성심장정지 사례 1만6천782건 가운데 1만6천578건.

서해3도응급환자이송 유관기관 합동훈련(인천 옹진군 제공.

군에 따르면 훈련은 인천소방본부 주관으로응급상황에 대비해 유관.